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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19일 오후 13시 현재 제18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45.3%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 투표에서 7시간 동안 총 선거인수 4050만7842명 가운데 1836만7715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02년 제16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41.9% 보다 3.4% 2007년 제17대 대선의 36.7% 보다 8.6%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50.9%로 가장 높았고 서울 41.0% 44.9% 대구 49.5% 인천 43.2% 광주 50.2% 대전 46.7% 울산 45.2% 세종 46.3% 경기 43.8% 강원 48.3% 충북 47.5% 충남 47.5% 전북 49.9% 경북 50.7% 경남 46.7% 제주 48.8%로 집계됐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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