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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골키퍼 김태훈과 재계약 체결

NSP통신, 정희순 기자, 2022-01-04 14:45 KRD7
#FC안양 #골키퍼 김태훈 #구단주최대호 #김태훈심폐소생술
NSP통신-FC안양 골키퍼 김태훈 선수가 자신의 등번호 21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어보이고 있다. (안양시)
FC안양 골키퍼 김태훈 선수가 자신의 등번호 21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어보이고 있다. (안양시)

(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골키퍼 김태훈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강릉문성고-영남대 출신의 김태훈은 지난 2019년 FC안양에 입단한 골키퍼다. 지난 2018년 열린 제99회 전국체전 4강전에서 가톨릭관동대와의 승부차기를 3개나 막아내며 소속팀 영남대의 결승 진출을 이끌기도 했다.

안양에서는 지난해 천안시 축구단과의 FA컵 경기를 통해 프로 입단 3년 만에 데뷔 무대를 치렀다.

NSP통신-FC안양 골키퍼 김태훈 선수가 벤치에 앉아 자신의 등번호 21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어보이고 있다. (안양시)
FC안양 골키퍼 김태훈 선수가 벤치에 앉아 자신의 등번호 21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어보이고 있다. (안양시)

특히 김태훈은 지난해 한강에서 한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살려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이 높은 골키퍼이기 때문에 안양은 그와의 재계약을 주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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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김태훈은 “재계약을 결정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저는 아직 긁지 않은 복권이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훈련해서 경기장에서 제 모습을 팬들에게 꼭 보여드리고 싶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 선수단은 전라남도 벌교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NSP통신 정희순 기자 citer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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