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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투표율 종합

18대 대선 투표 마감...투표율 최종 75.5%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2-12-19 19:05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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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제18대 대통령 선거 전국 투표율이 오후 7시 현재 75.5%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선거인 수는 4050만7842명 투표자수는 3055만2763명이고 투표율 75.5%는 1987년 이후 역대 대선 투표율의 하락세를 멈춘 첫 반등이다.

대통령직선제가 부활한 후 대선 투표율은 1987년 13대 때 89.2%를 기록해 가장 높았지만 1992년 14대 81.9% 1997년 15대 80.7% 2002년 16대 70.8% 2007년 17대 63%로 꾸준히 하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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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투표율은 제주가 73.3%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가장 높은 투표율은 광주의 80.4%다.

야권 지지율이 높은 서울 경기 수도권 지역의 투표율이 낮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출구조사에서 박근혜 후보에 뒤진 것으로 결과가 나타나자 최종 투표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최종 투표율이 75%를 넘기면 문 후보가 당선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방송 3사의 대선 출구조사에서는 박 후보가 50.1%, 문 후보가 48.9%로 나타났다.

오차범위인 1.6% 포인트 이내로 초박빙 대결을 이어갈 전망이다.

당선인 윤곽은 밤 11시께 드러날 것으로 예상됐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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