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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 언론사와 정책간담회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2-01-14 11:20 KRD2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사장 #정책간담회

전 직원의 영업맨화, 발로 뛰는 영업맨 사장이 되겠다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 “화주와 선사, 입주자 등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고, 전 직원의 영업맨화, 발로 뛰는 영업맨 사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지난 13일 취임 첫 언론사와의 정책간담회 자리에서 출범 11주년을 맞은 공사는 여수·광양항 발전을 위해 고객 최우선, 발로 뛰는 영업맨, 지역과 상생 3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박 사장은 “출범 11년째인 광양항의 국제항만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광양항 수출·입 물동량은 2억1100만t으로 부산항(1억7000만t) 보다 많아 세계 최고의 최첨단 융·복합 허브항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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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사장은 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개발이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는데 이 부분은 해수부, 기재부와 손잡고 최상의 방법을 찾아 해양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이 외에도 친환경 탄소중립 전환, 해양쓰레기 자원순환, 안전한 항만 구축, 더 좋은 일자리 확대 등을 목표를 제시했다.

박 사장은"상생을 위해 지역민이 체험할 수 있는 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며"여수 해양고와 광양 항만물류고 등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방학에는 학생들에게 항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사장은 순천고와 한국해양대학교(부산) 항해학과를 졸업했으며, 일본 큐슈대학교 선박시스템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목포해양대 교수와 총장을 지냈다.

임기는 오는 2024년 12월 말까지 3년간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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