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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CES 미리보기…개최영향, 휴대전화·가전 주가 긍정적 전망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1-05 11:39 KRD7
#2013CES #가전전시회2013CES #UHDTV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 예정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2013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로 인해 휴대전화, 가전업종 주가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가 전망된다.

과거 CES를 통해서 LED TV(2009), 3D TV, 태블릿PC(2010), 스마트TV(2011), OLED TV(2012) 등 당대의 혁신적이 신제품들이 발표돼 그 해를 이끌어갈 기술적 화두를 제시했다.

하지만 이번 2013 CES에서는 혁신적인 신제품 발표보다는 다양한 사이즈와 디자인의 울트라HDTV(UHD TV)가 소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즉, UHD TV가 3D TV에 이은 새로운 프리미엄 트렌드를 이끌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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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UHD TV 수요는 약 15만대로 예상된다. 2016년에는 500만대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UHD TV가 예상보다 빠르게 보급화 되기 위해서는 40~50인치 모델로의 라인업 확대, UHD 콘텐츠 확대 및 영상 압축과 전송 기술의 개선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번 2013CES에서는 이와 관련된 전시가 주를 이루게 될 것이다.

LG전자는 지난해 출시한 84인치 UHD TV에 이어 65인치와 55인치 모델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새로운 베젤리스 TV의 디자인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삼성전자는 85인치와 110인치 UHD TV를 공개할 예정이다.

베젤리스 디자인을 적용한 타임리스 갤러리(Timeless Gallery)라는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모바일 부문도 TV와 마찬가지로 디스플레이의 대형화, 고화소가 화두가 될 전망이다.

LG전자는 베젤을 1mm 이하로 줄인 4인치대 스마트폰과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스마트폰을 신규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324ppi의 해상도를 갖춘 7인치급 태블릿PC를 처음으로 공개할지 여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5.5인치 플렉서블(Flexible) OLED 패널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 삼성전자의 플렉서블 스마트폰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D TV, OLED TV에 이어 UHD TV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지위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는 LG전자가 2013 CES 관련 수혜종목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리고 UHD TV가 보급화되는 국면에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액트(FPCB), 실리콘웍스(Driver IC), 루멘스(LED BLU) 등도 관심 종목이다”고 분석했다.

경제중심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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