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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소녀시대 제시카가 안무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제시카 안무 논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 관심을 끌고 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소녀시대가 각종 음악방송 무대에서 지난 1일 발표한 정규 4집 타이틀 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에 맞춰 노래와 안무를 선보이고 있는 영상과 함께 캡처된 여러장의 사진이 담겼다.

이 게시물은 올린 한 네티즌은 “제시카가 ‘아이 갓 어 보이’ 안무 중 헤드뱅잉을 다른 멤버들에 비해 열정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글로 제시카의 안무를 지적했다.

해당 영상을 플레이해 보면 다른 멤버들과는 다르게 소극적인 헤드뱅잉을 하는 듯한 제시카의 모습이 담겨있다.

제시카 안무 논란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안무가 성의없어 보이네”, “제시카 헤드뱅잉하는거 맞아”, “몸이 안좋은가” 등 게시자의 의견에 동조하는 반응들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별걸 다 생트집잡는군”, “머리를 흔들면 헤드뱅잉이지, 기준이 따로 있나”, “내 눈에는 동작들이 비슷비슷 하고만” 등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K-팝 뮤직비디오 사상 유튜브 최단 기간 조회 수 2000만 건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해낸 소녀시대 ‘아이 갓 어 보이’는 미국 빌보드지로부터 ‘가장 진보적인 팝으로 2013년 세계 팝의 기준이 될 것’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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