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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형만 (권영찬닷컴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개그맨 최형만은 오는 25일 부산의 한 중소기업 초청으로 사내 특강을 진행한다고 소속사가 밝혔다.

14일 소속사에 따르면 취형만의 이번 강연은 이 기업 CS관련 임직원 대상으로 열리며, ‘소통하는 행복한 삶이 인생을 즐겁게 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최형만은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하며 같은 주제로 기업 강연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그는 이말 강연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에서 고객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소통의 방법을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재치있게 전해 줄 예정이다. 또한 서로가 공감하는 소통이 직장과 가정에서 행복한 삶을 이뤄가는데 필요한 요소임을 여러 사례를 들어 설명을 곁들일 예정이다.

최형만은 지난 1987년 KBS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해 ‘유머 일번지’ ‘웃으며 삽시다’ ‘폭소클럽’ 등에서 활약하며 인기 개그맨으로 사랑을 받았다. 특히 도올 김용옥 교수를 모사한 ‘돌 강의’는 많은 화제를 낳기도 했다.

한편 최형만은 ‘맞습니다 맞고요’ ‘최형만의 돌강의’ ‘북세통(Book으로 세상과 통하다)’ ‘예능인(예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인간)’ ‘개념으로 산다’ 등 다수의 책을 꾸준하게 펴내며 작가로서 입지도 넓혀가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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