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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 형사1팀이 경북경찰청이 주관한 1분기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됐다. (포항북부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봉수)형사1팀이 경북경찰청이 주관한 1분기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됐다.

형사 1팀은 지난해 10월부터 금년 2월까지 아파트 비밀번호를 몰래 알아내어 침입 3회에 걸쳐 1700여 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한 피의자를 끈질긴 영상분석 다수의 절도사건 검거하는 등 도내 1분기 강력범죄 검거 1위로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됐다.

포항북부경찰서장은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피의자 조기 검거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은 물론 지역 치안 안전 도모에 힘써줄 것” 을 당부했다.

아울러, 경북청 형사과장은 포항북부경찰서를 방문 인증패 및 표창장을 전수하고, 팀워크 강화 및 수사역량 향상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실시, 형사팀을 격려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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