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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달 29~30일 이틀간 소노벨 변산 리조트에서 전문 프레젠터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프레젠터 코칭을 통해 취업 실무에 필요한 기획 및 발표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재학생과 지역 청년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전문 프레젠터 양성 교육은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2회째 운영하고 있으며, 공기업과 대기업 채용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한 발표 면접이 확대됨에 따라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 능력 향상 및 커뮤니케이션 훈련을 위한 특화 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을 통해 ▲PT 기획 및 제작 ▲스피치 역량 강화 ▲상황별 발표 전략 ▲돌발 상황 대처법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프레젠테이션 기법을 습득하고 실제 기업 분석 PT를 제작해 전문 강사의 코칭을 받아, 프레젠테이션 기획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이상행 교수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본인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설계하고 전략적으로 전달하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에 이어 올해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거듭 성과 이뤄내고 있으며, 재학생을 포함한 전북지역 청년들에게 원스톱 진로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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