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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도시공사와 군포문화재단 간 상호협력 발전 업무협약식에서 원명희 공사 사장(왼쪽)과 성기용 재단 대표가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군포문화재단(대표 성기용)과 탄소중립을 위한 업사이클 사업 연계지원 및 양 기관 주요사업인 시설 및 문화 발전 상호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2017년 공사 전환 전(시설관리공단) 군포문화재단과 상호기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탄소중립을 위한 업사이클 사업 연계지원을 추가해 ESG경영을 내실화하고 탄소중립을 선도해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2월 새활용타운 업사이클 홍보관 개관을 시작으로 업사이클 사업에 박차를 가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군포문화재단과 ‘업사이클 공공 프로젝트’를 시작해 새활용타운에서 나오는 PET병을 보자기천으로 재탄생시킨 후 군포문화재단의 ‘보자기 매듭아트’ 교육프로그램에 활용할 계획이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포문화재단과 함께 친환경 업사이클 문화확산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ESG경영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상생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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