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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동향

은행, 5분기 연속 ‘이자잔치’…새 정부 첫 금융위원장에 ‘김주현’ 내정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2-05-11 17:11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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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강수인 기자)
(강수인 기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국내은행들이 5분기 연속 사상 최대치의 이자이익을 경신하며 이자잔치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윤석열 정부의 첫 금융위원장으로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내정됐다.

◆국내은행, 5분기 연속 ‘이자잔치’

올해 1분기 국내은행의 이자이익이 1조 8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상승의 수혜로 은행들이 5분기 연속 사상 최대 수준의 이자이익을 낸 것과 관련해 코로나19로 금융소비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은행들의 이자잔치가 이어지고 있다는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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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수장 교체…김주현, 금융위원장 내정

윤석열 정부의 첫 금융위원장으로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내정됐다. 차기 산업은행 회장으로는 대선 전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위한 금융인지지 성명서’를 주도했던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계대출, 올해 첫 증가세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4월중 가계대출 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가계대출이 1조 3000억원 증가하면서 올해 첫 증가세를 나타냈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3.1%로 지난해 하반기 이후의 둔화 추세는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다.

◆IBK기업은행-중소기업중앙회,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력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중앙회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동반성장을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중앙회의 동반성장 예탁금 500억원을 추가로 유치하고 이를 재원으로 1000억원의 협약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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