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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전남경찰청(청장 박지영)은 2022년 1분기 우수 형사팀으로 목포경찰서 강력2팀, 광양경찰서 형사1팀, 영암경찰서 형사팀 등 3개팀을 ‘베스트 프로캅스’로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포상했다.
‘베스트 프로캅스’는 강․절도 사범 및 생활 주변 폭력사범 검거 등 형사 분야 우수팀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일선 형사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전남경찰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번에 선정된 목포경찰서 강력2팀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시정되지 않은 차량과 무인 편의점 등에서 480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훔친 피의자를 구속하는 등 4대 범죄 49건, 34명(구속 3명)을 검거했으며, 광양경찰서 형사1팀은 80건, 38명(구속 2명), 영암경찰서 형사팀은 54건, 41명(구속 4명)을 검거해 ‘베스트 프로캅스’로 선정됐다.
박지영 전남경찰청은"민생침해사범에 대해 엄정 대응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는 형사 활동을 지속 추진해 도민이 안전한 전남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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