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김경원 국민의힘 영천시장 경선후보(왼쪽)가 영천의 발전과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박영환 영천시장 후보의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필승결의를 다졌다. (박영환 후보 선거사무소)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김경원 국민의힘 영천시장 경선후보가 박영환 국민의힘 영천시장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으면서 국민의힘 영천시장선거 선대위의 구성이 완성됐다.

박영환 영천시장 후보는 최근 김경원 경선후보를 만나 영천의 발전과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두 사람은 최기문 후보는 4년 내내 영천의 미래비전에 대한 고민은 접어두고, 재선을 위한 보여 주기식 행정에 치중했으며, 민원인을 피하며, 네편 내편 갈라치기로 시민의 통합에 실패했다고 지적하면서, 재선이 되면 영천은 더 정체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의견의 일치를 보였다.

김경원 상임위원장은 “영천의 발전과 시장교체를 통한 정권교체 완성을 위해 박영환 후보를 돕기로 결정했다“며 “정체된 영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선 힘 있는 여당 시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상임선대위원장을 수락했다“고 합류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중앙 뿐 아니라 지방의 정권교체도 주요하다“면서 ”대선 승리의 여세를 몰아 영천에서도 당원들과 시민들의 힘으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경원 상임선대위원장은 대구지방국세청장 출신으로 행정고시를 합격해 국세청에서 20년, 재무부에서 10년을 보낸 ‘경제통’으로 김 상임선대위원장의 합류에 따라 국민의힘 박영환 후보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영천발전 로드맵 제시로 시장교체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본 기고/칼럼은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모든 책임은 정보 제공자에게 있습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