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영업익 477%↑…6분기 연속 흑자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커피베이가 국내 공항을 통한 직영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4일 커피베이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김해공항에 직영점 문을 연 뒤 지난해 제주국제공항에 직영점 2곳을 오픈한데 이어 최근 광주공항에도 직영점 영업을 시작했다.
커피베이는 이번 광주공항점 입점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관광객 증가로 공항 이용객이 크게 늘고 있어 이들의 브랜드 경험을 통한 인지도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광주공항 청사 2층에 자리잡음으로써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 메뉴, 에이드, 주스 등 다양한 음료부터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 토스트 등의 베이커리를 함께 판매해 비행기 탑승 대기 중인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현재 광주공항을 포함해 대형마트, 철도역 등 특수상권 내 직영점을 운영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기 위해 특수상권뿐 아니라 다양한 상권에 직영 사업을 확장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광주공항점 오픈으로 전국에 총 7개의 직영점을 두게 됐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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