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세보엠이씨(011560)는 2022년 1분기 수주 잔고는 역대 최고 수준인 3127억원(+1,353.3% YoY)으로, 향후 폭발적인 실적 성장의 랠리가 전망된다.

이는 핵심 전방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공급난 장기화와 증설 사이클 도래에 따른 CAPEX 확장에 기인하는 데, 매출액의 약 30%를 차지하는 삼성전자향 시설공사 프로젝트가 연중 P3에서 하반기 P2보강공사 및 P4기초공사까지 확대될 전망인 동시에, 매출액의 약 28%를 차지하는 SK하이닉스 향 시설공사 또한 하이테크 공사 증가에 따른 Hook-up 물량 확대로 청주 및 용인 단지까지 수주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고객사의 CAPEX 확대에 따른 동사의 실적 성장은 2017년 CAPEX 피크 시점에 동사의 영업이익 또한 역대 최고 수준인 291억원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확인 가능하며, 올해는 수주잔고 고려시 전례 없는 영업이익이 시현될 것이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2021-2022년 영업이익은 음성공장 자동화 설비 가동률 확대에 따른 인건비 절감 효과로 2.0%(+0.9%p YoY) -> 4.6%(+2.6%p YoY)로 상승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