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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선글라스 매장에서 고객이 상품을 쇼핑하는 모습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지역 롯데백화점(대구점•상인점)이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시즌 오프’를 테마로 6월 여름 정기 세일을 시작한다.

오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일 행사는 휴가철을 맞은 고객들에게 패션과 필수 아이템을 제안한다.

리오프닝 이후 처음 맞는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여름 휴가 관련 상품들에 대한 수요가 급속히 늘고있다.

이에 이번 세일 기간에는 야외 활동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패션, 뷰티, 잡화, 아웃도어 상품군 등에서 시즌 오프 및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는 6월 24일부터 7일간 지하2층 특설매장에서 여성의류 브랜드 ’이새’, ‘최복호’ 등 이 참여해 여름 인기 상품 제안전을 연다. 원피스, 티셔츠 등 여름 인기 의류를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야외 활동 대표 아이템인 선케어 제품과 선글라스, 수영복 행사도 진행한다. 시세이도 파란자차 선크림 2+1 행사를 진행하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메이크업 제품과 관련해 해당 브랜드 별 20/40/60/100 만원 이상 구매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지하1층 ‘베디베로 선글라스’ 매장과 5층 선글라스 특설매장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선글라스를 최대 60% 할인 행사하며, 메트로시티와 루이까또즈 핸드백을 20%에서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휴가철을 맞이해 아레나 수영복을 20~30% 할인 판매 한다.

캠핑이나 피크닉 필수품으로 떠오르는 와인 행사도 전개한다. 오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상반기 결산 ‘와인 페스티벌’ 을 진행하며 ‘콜 솔라레 2018’, ‘나파밸리 리저브 카버네 소비뇽’ 등 지역별로 인기있는 와인들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다.

무더위 탈출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는 세일 첫 주말인 25일, 26일 이틀간11층 샤롯데 야외가든에서 ‘롯데 미니 워터밤’을 열고 물대포, 물풍선 등으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으며, 오후 3시와 5시에 하루 두 번 ‘버블 매직쇼’도 선보인다.

또한 24일부터 26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복수박 1통을 하루 50명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더불어 60/100/200/300/500만원 이상 구매 시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하며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 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상인점 4층 특설매장에서는 ‘여름맞이 아웃도어 특별전’을 마련했다.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K2, 아이더, 네파 등이 참여해 여름 인기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 한다. 티셔츠 5만5000원, 바지7만9000원, 자켓 등을 9만5천원에 만나 볼 수 있다.

오는 24일부터 5일간 ‘비비안’의 란제리를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이월상품 대전도 진행한다. 여성팬티 1만2000원, 브래지어를 3만3000원 부터 판매하며 잠옷 세트는 5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정후식 점장은 “리오프닝 이후 첫 여름 세일인 만큼 고객들의 수요가 많은 인기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고객들에게 혜택과 더불어 즐거움까지 드릴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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