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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민·관 합동 ‘수난대비 기본훈련’ 실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2-06-22 15:3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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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울릉 정기 여객선 뉴씨다오펄호에서 화재사고 가정한 민·관 합동 실시

NSP통신-여객선 뉴씨다오펄호에 접근하고 있는 해경 단정 (포항해양경찰서)
여객선 뉴씨다오펄호에 접근하고 있는 해경 단정 (포항해양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은 지난 21일 포항-울릉 정기 여객선 뉴씨다오펄호에서 화재사고를 가정한 민·관 합동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

수난대비 기본훈련은 수상에서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상에서 자연적·인위적 원인으로 발생하는 조난사고로부터 사람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난구호협력기관 및 수난구호민간단체 등과 공동으로 매년 분기별 실시하는 법정훈련이다.

NSP통신-해경 항공구조사가 호이스트를 이용해 여객선 뉴씨다오펄호에 내려가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해경 항공구조사가 호이스트를 이용해 여객선 뉴씨다오펄호에 내려가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이날 훈련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포항해양경찰서, 동해어업관리단, 울릉크루즈 등 7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함·선 4척과 항공기 2대가 투입되어 실제 여객선 운항중에 진행되어 실전을 방불케 했다.

이번 훈련은 여객선 식당과 주방에 원인미상 화재 발생, 확산하고 있는 것을 승객이 발견하고 타선소화 및 항공구조, 승객 대피 및 비상탈출, 해경·선원 합동대응팀 편성, 화재 진화 및 선내 고립자 구조 순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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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반복해 구조 대응태세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며 “각종 해양 재난 상황에 대비해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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