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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수익성 검증된 신사업

NSP통신, 진다예 기자, 2022-07-04 10:1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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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더블유게임즈(192080)는 전세계 약 100여 개 국가에서 수십만명의 사용자들이 수백 종의 게임(주로 소셜 슬롯머신 게임)에 유료결제를 하여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다수의 유료결제자(Paying User)들이 다양한 지역에서 다수의 게임을 통해 발생하는 매출의 특성은, 소수 게임 매출에 의존도가 높은 다른 게임사와 달리 게임 흥행 및 신작 출시 여부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낮고, 30% 전후의 높은 영업이익률이 장기간 지속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동사가 하반기 시작하고자 하는 ‘P2E 스킬게임’은 게임 유저 2명(이상)이 서로 일정 금액을 걸고, 게임에 승리하는 사람이 건 돈을 가져가는 일종의 ‘내기 게임’으로 확률에 의한 승부가 아닌 유저의 실력에 의한 승부이기 때문에 해외(미국) 법상 ‘도박’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이러한 ‘내기 게임’을 핵심 비즈니스 모델로 하는 회사가 스킬즈(Skillz;SKLZ)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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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즈는 게임을 통해 유저들 간 ‘내기’를 할 수 있게 하여, 게임사용자에게 게임 몰입감(Engagement)을 높여주고, 게임 사용자들이 가져가는 베팅 금액의 일부(약 16%)를 수수료로 수취하는 수익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스킬즈는 이러한 수익모델을 통해 2018년부터 연평균 96%로 해마다 두 배씩 성장, 2021년 전년대비 67% 증가한 3억 8000만 불의 매출액을 기록 중이다.

국내는 실제 돈으로 게임을 하는 Gambling이 법으로 금지되고 있지만, 영국 등 유럽에서는 Gambling 시장이 2021년 기준 약 872억 유로(약 184조원) 규모로 형성되어 있으며 이중 41.7%인 364억 유로(49조원)가 온라인 Gambling 시장이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동사는 이처럼 Online Gambling이 허용되는 영국에서부터 2022년 하반기를 목표로 i-Gaming 론칭을 시작하여 미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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