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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9회 연금복권 1등 당첨번호 ‘6조558004’·‘2조649265’…번호분석 홀수회차 6조 강세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3-03-14 13:30 KRD7
#89회연금복권당첨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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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13일 연금복권520의 89회 1등 당첨번호가 ‘6조558004번’과 ‘2조649265번’으로 결정됐다.

2등은 각 1등의 맨 끝자리 앞뒤 번호로 1억원씩 총 4명이다. 3등은 각조 128770번으로 1000만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연금복권의 조단위 당첨번호를 보면 요즘 특이한 현상이 한가지 눈에 띈다. 바로 홀수 회차에 6조가 3번 연속으로 나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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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수회차에는 6조의 강세=복권정보 전문업체(lottorich.co.kr)가 분석한 이번 연금복권 번호 중 6조가 당첨번호로 나오는 경우는 현재까지 총 89회의 추첨중 28.09%수준인 25회. 짝수회차와 홀수회차의 비율을 살펴 보면 12:13으로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최근 3회의 걸친 홀수회차에선 이러한 6조가 마치 단골 처럼 나왔다. 더욱 특이한 것은 85회와 87회의 경우는 중복 조단위로 6조가 나왔다.

공교롭게도 홀수회차 추첨은 모두 홀수 날짜에 실시 했다. 홀수회차 당첨번호의 패턴을 보면 6조가 참 많이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6조의 강세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아울러 5가 강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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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비슷한 적이 과거에도 있었을까?=홀수회차의 3회 연속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2회 연속인 적도 없었다. 하지만 짝수회차의 3회 연속으로 출현한적은 있었다. 바로 연금복권 초창기인 14회, 16회, 18회때가 그것이다.

그 당시 당첨번호는 다음과 같다.

-제14회 당첨번호 : 6조 3 7 9 7 1 7
-제16회 당첨번호 : 6조 7 1 2 1 5 7
-제18회 당첨번호 : 6조 7 1 3 2 7 4

이 당시엔 유달리 1과 7이라는 숫자가 많이 보이는것도 특징이다.

이후 제19회 당첨번호엔 6조와 4조가 출현했다. 그리고 다음 짝수회차인 20회에선 1조와 4조가 출현했다. 이런 패턴 이후엔 4조가 강세인점을 잘 참고 하자.

◆홀수회차에는 SE값이 더 자주 나온다?=연금복권의 여러가지 분석 통계중 SE값이라는 것이 있다. SE(Separate Equal)값이란 당첨번호중에서 구분된 단위에 연속으로 같은 값으로 리치커뮤니케이션즈㈜ 기술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통계분석 값이다. 다음과 같은 경우가 SE값이다.

이 SE값도 좀전에 언급한 홀수회차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홀수 회차 4회 연속으로SE값이 출현했다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위의 표에서 붉은색으로 표기된 숫자가 바로 SE값이다. SE값은 이론적인 확률로 출현할 비율이 2%내외 수준이지만 이렇게 2개씩 나오는 경우는 그보다 훨씬 적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홀수 회차 4회 연속으로 출현한적이 없었다는 점을 알고 연금복권을 구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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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여겨 보아야 할 숫자 1개=주사위나 동전 던지기 등을 계속해서 반복하다 보면 일정한 확률로 수렴하게 되고 이는 평균으로 회귀하게 된다.

이를 연금복권에 적용하면 당분간 잘 안 나오는 수는 평균으로 회귀 하기 위해 앞으로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더 나올 가능성이 있는 숫자로 만 단위에 3번이다. 이는 연금복권 번호로 X조 X3XXXX와 같은 것을 말한다.

만 단위의 3번은 지난 2012년 11월 7일 제 71회를 끝으로 더 이상 1등 당첨번호로 나오지 않았다. 개월 수로 따지면 약 4달 넘게 나오지 않은 것이다. 앞으로 연금복권을 구매 할 때 이 번호를 주시하자.

엄규석 복권정보업체( lottorich.co.kr ) 통계전문가

박천숙 NSP통신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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