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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초대박 ‘토레스 1호차’ 협력업체 대표에 전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07-15 09:5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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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쌍용차 정용원 관리인(왼쪽)과 진영전기 김두영 회장(사진 오른쪽) (쌍용차)
쌍용차 정용원 관리인(왼쪽)과 진영전기 김두영 회장(사진 오른쪽) (쌍용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쌍용차가 초대박을 기록하고 있는 토레스 1호차를 협력업체 김두영 진영전기 회장에게 전달하며 협력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14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쌍용차 정용원 관리인이 참석해 김두영 진영전기 회장에게 1호차 열쇠를 직접 전달했다.

쌍용차의 이번 1호차 전달은 토레스가 성공적으로 출시되기까지 보여준 협력업체의 결단과 개발과정의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적인 납품을 위해 노력해온 협력사 관계자 분들께 작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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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번 전달식은 개발 초기 토레스 프로젝트의 성공여부에 대한 대내외적인 의구심은 물론 자금부족으로 인한 개발비 지급 지연에도 불구하고 쌍용차의 회생을 믿고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준 협력업체들의 노고에 작게나마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특히 진영전기는 쌍용차 토레스 개발에 있어 기존에 납품하던 주력 품목(스위치 류)외에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터치 패널을 추가로 개발하는 등 회생을 위한 쌍용차의 도전에 그 뜻을 함께 했다.

진영전기 김 회장은 “쌍용차와 모든 협력사들이 노력과 정성을 집약해 야심차게 출시하는 토레스가 티볼리 신화를 뛰어 넘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며 “이후 이어지는 신차 출시에도 쌍용차가 과거의 신화를 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쌍용차 임직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토레스는 기존 SUV들과 차별화된 쌍용차만의 고유한 헤리티지(Heritage)에 강인하고 모던한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Retro) 감성을 더한 세상에 없던 진정한 SUV를 지향하고 있다.

Adventurous(모험을 위한·모험을 즐기는)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한 토레스는 ▲버튼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미래지향적 인테리어 디자인 ▲동급최대 적재 공간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로 가속성능 10% 향상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자랑한다.

특히 쌍용차는 사전 계약 후 8월 말까지 출고 고객에게 감성아웃도어 브랜드인 하이브로우(HIBROW)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토레스 X 하이브로우 다목적 툴 캔버스’와 토레스 써머 쿨링박스 등 아웃도어 컬렉션(하이브로우 툴 캔버스와 택1)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 (사진 왼쪽), 진영전기㈜ 김두영회장(사진 오른쪽)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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