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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15일부터 3일간 아홉 번째 ‘슈퍼쇼’ 서울공연 개최...신곡 ‘Mango’ 무대 첫 선

NSP통신, 유지민 기자, 2022-07-15 14:5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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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슈퍼주니어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9 : ROAD 서울 공연 포스터 (Label SJ 제공)
▲슈퍼주니어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9 : ROAD’ 서울 공연 포스터 (Label SJ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가 단독 콘서트이자 대표 브랜드 월드 투어인 ‘SUPER SHOW’(슈퍼 쇼)를 3년 만에 대면으로 펼친다.

슈퍼주니어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9 : ROAD’(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 9 : 로드)를 개최한다.

지난 2008년부터 14년 째 전 세계의 30개가 넘는 도시에서 150회 이상 펼쳐지며 200만 명 이상의 누적 관객을 만난 ‘SUPER SHOW’는 아홉 번째 시즌을 맞아 “여러분의 길을 비추어 줄 노래가 있는 여정”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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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는 이번 ‘SUPER SHOW 9 : ROAD’에서 정규 11집 Vol.1 ‘The Road : Keep on Going’(더 로드 : 킵 온 고잉)의 타이틀 곡 ‘Mango’(망고)를 비롯한 신곡 5곡을 처음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개인 및 유닛 무대들을 셋 리스트에 포함시켜 풍성한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이번에도 음악, 퍼포먼스, 케미스트리와 VCR까지 모든 요소가 어우러진 완성형 콘서트로 'SUPER SHOW'의 가치를 이어간다.

이들은 앞서 ‘Mango’ 뮤직비디오 외에도 댄서 아이키와 함께한 SNS 챌린지, 수록곡 ‘Everyday’(에브리데이)의 응원법 영상, 안무 스포일러 숏츠 등을 순차 공개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어느 때보다도 연습 분위기가 좋다”라며 “팬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순간이 기대된다”고 공연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SUPER SHOW 9 : ROAD’의 서울 공연은 오늘(15일) 오후 7시, 16일 오후 6시, 17일 오후 4시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마지막 날 공연은 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실황 중계된다. 이후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으로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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