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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위종선 기자 =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공중이용시설 및 사업장 등 상반기 중대재해 사전예방을 위한 안전의무 이행실태 점검을 완료했다.
군은 제암산자연휴양림, 군청사, 봇재, 보성국민체육센터, 절토사면 등 공중이용시설 28개소를 6월 20일부터 지난 25일까지 한 달간 대상시설을 점검했다.
김철우 군수도 주요 현장에 직접 나가 시설 및 종사자 안전관리를 확인했으며, 안전계획 수립, 안전교육 이수, 법적 안전 점검 시행 여부, 긴급상황 대처 방법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년 1월 27일)에 따라 시설 종사자를 비롯한 모든 보성군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중대재해·인명피해 ZERO’화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법 시행 후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1월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중대 재해 예방계획과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수립했다.
또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 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설별 안전관리 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앞으로도 보성군의 중대재해 예방 안전 의무를 모두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위종선 기자 wjs88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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