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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자체 개발한 메카닉 3인칭 온라인 슈팅 게임 배틀스티드:군마(BATTLE STEED:GUNMA, 이하 배틀스티드)의 스팀(Steam) 얼리억세스를 끝내고 정식 출시됐다.

베틀스티드는 이번 정식서비스와 함께 전 세계 유저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유료(2만6000원) 버전에서 무료게임으로 전환된다. 오늘부터 스팀을 이용하는 모든 유저들은 ‘배틀스티드’를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기존 유료로 구입한 이용자에게는 3만5000원 상당의 랭킹모드 입장권과 프리미엄 스킨 1종을 지급하고, 게임 내 유료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도록 1만7000 코인을 지급할 예정이다.

배틀스티드는 근 미래를 배경으로 다양한 도심 공간에서 펼쳐지는 메카닉 3인칭 슈팅 (TPS, Third Person Shooter) 게임으로, 언리얼4로 구현된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과 스타일리쉬한 전투 액션이 강점으로 꼽힌다. 거대 메카닉(로봇)을 직접 컨트롤하여 전 세계 유저들과 5:5 팀 대전으로 다양한 모드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배틀스티드는 인공지능 상대의 연습전 모드와 경쟁전 모드를 추가해 유저들에게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체 스킨도 보다 퀄리티 높은 스킨을 제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꾸밀 수 있도록 했다. 그외 기체별 사운드를 비롯해 배경음, 환경음 등 다양한 사운드 개선과 훈련장 등 각 전투 맵을 최적화하는 그래픽 리뉴얼을 진행했다.

엠게임 김용준 본부장은 “’배틀스티드’는 슈팅 액션과 전략적인 전투 요소가 극대화되어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게임을 발전시켜 나가고 게이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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