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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오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 2400가구를 대상으로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를 실시한다.

해당 조사는 OECD 산하 경제·금융교육에 관한 글로벌 협력기구인 INFE가 제정한 기준에 다라 우리나라 성인(만 18~79세)의 금융이해력 수준을 측정해 경제·금융교육 방향 수립 및 OECD 국가간 비교 등에 기초 자룔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방법은 메트릭스의 전문조사원이 전국 표본조사 대상 2400가구를 직접 방문해 1대1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OECD INFE의 기준에 따른 금융지식, 금융행위 및 금융태도 등 총 49개 문항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비밀은 엄격하게 보호된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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