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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은 환율’에 금융당국, ‘금융회사 외화유동성 등 대응여건 점검’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2-08-26 17:1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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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합동점검회의 개최

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글로벌 달러 강세기조가 이어진 가운데 금융당국은 금융시장 현황과 금융회사 외화유동성 등 대응여건을 점검했다.

26일 금융위는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및 유관기관과 금융시장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해 촤근 환율상승 등에 따른 금융시장 현황과 금융회사 외화유동성 등 대응여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원달러환율은 지난해 말 1188.80원에서 이달 12일 1302.40원까지 오른 뒤 23일 1345.50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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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는 위기 상황을 가정한 금융권역별 외화유동성 대응여력을 점검했고 향후 외환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외화유동성 문제가 없도록 중점 점검·대비해 나가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1차적으로 금융회사 자체적으로 외화유동성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점검·유도해 나가고 시장상황에 따라 필요할 경우 비상대응계획에 따른 외화유동성 수급안정조치 등을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 하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금융위는 “향후 유관기관과 함께 금융시장합동점검회의, 금융리스크 대응 TF 등을 통해 금융시장 위험요인, 금융회사 건전성·유동성 현황 등을 지속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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