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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변액보험 판매 미스터리쇼핑 평가…보험설계사, 평균점수 53.7점 2011년 대비 1.5점↑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3-04-08 12: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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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조사원이 고객을 가장 보험설계사와 변액보험 가입상담을 통해 투자자정보 및 투자성향 파악 등 총 18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결과, 보험설계사 400명의 평균점수가 53.7점으로 2011년(52.2점) 대비 1.5점 상승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평가결과 등급별 우수·양호 등급은 20.3%(81명)에 불과한 반면, 저조 등급이 64.8%(259명)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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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금감원은 소속 회사별로 등급상황을 살펴보면 교보생명이 80~90점대로 양호, KDB생명, 신한생명, 흥국생명 등이 70~80점대의 보통으로 평가됐을뿐 대부분의 보험회사가 저조평가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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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금감원의 변액보험 미스터리 쇼핑 평가는 변액보험의 불완전판매 예방과 보험계약자 보호를 위해 지난 2011년에 이어 2012년 11월부터 12월 중 두 번째 실시된 것으로 대상은 ▲변액보험 판매실적 ▲민원발생건수 등을 고려해 16개 생보사 소속 400명의 보험설계사로 한정했고 변액보험 초회보험료(FY‘11 ~ FY’12.3분기)기준 (보험설계사 2조 1877억 원, 보험대리점 4702억 원)으로 ▲투자자정보 및 투자성향 파악관련 4항목(30점) ▲상품설명의무 관련 14항목(70점)등 총 18개 항목에 대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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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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