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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선 KG그룹 회장, 쌍용차 회장 취임…“지속 가능한 회사로 만들어야 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09-01 14:2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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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곽재선 KG그룹 회장이 쌍용차 토레스 신차 발표회에 참석해 쌍용차 부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강은태 기자)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쌍용차 토레스 신차 발표회에 참석해 쌍용차 부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1일 쌍용차(003620) 회장으로 공식 취임하며 첫 일성으로 쌍용차를 지속 가능한 회사로 만들어야 한다며 빠른 경영 정상화 의지를 표명했다.

곽 회장은 1일 쌍용차 회장 취임사에서 “(쌍용차를) 지속 가능한 회사로 만들어야 한다”며 “세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회생법원은 지난달 26일 회생채권 등의 특별조사 기일과 회생계획안의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 기일에서 법원(파산1부 서경환 수석부장판사)으로부터 회생계획안에 대한인가가 선고돼 본격적인 경영정상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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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쌍용차는 관계인집회에서는 법정 가결 요건을 월등히 상회하는 동의율인 회생담보권자조의 100%, 회생채권자조의 95.04%, 주주조의 100%의 동의로 회생계획안이 가결됐다.

또 이 같은 채권자들의 동의는 이번 관계인집회를 통해 회생절차를 조기에 종결하는 것이 쌍용차 뿐만 아니라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등 모두의 권익을 도모하는 최선의 방안이란 공감대가 확산된 결과로 분석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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