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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미투젠(대표 손창욱)이 자회사 조프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액션 3인칭 슈팅 게임 ‘리프트 스위퍼(Rift Sweepers)’를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 얼리 액세스(Early Access)로 출시한다.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리프트 스위퍼는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된 하드코어 전략 액션 3인칭 슈팅 게임이다. 고퀄리티 비주얼의 다양한 차원 공간을 배경으로 4인의 플레이어가 협력해 임무를 수행하고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얼리 액세스 버전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을 지원하여 서비스되며, 한국 기준 8일 오후 2시에 서비스가 시작된다. 북미 기준 19달러, 한국 기준 1만9500원으로 다운로드해 플레이 할 수 있다.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우선 3개의 미션, 3개의 플레이어 캐릭터를 즐길 수 있고, 정식 서비스까지 7개의 미션과 4개의 플레이어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투젠 손창욱 대표는 “미투젠은 리프트 스위퍼를 통해 기존의 소셜카지노, 캐주얼게임 장르를 넘어 고퀄리티 온라인 PC게임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사업 다각화를 잘 진행하고 있다”며 “자체 개발한 리프트 스위퍼가 스팀 게임을 즐기는 글로벌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리프트 스위퍼를 개발하고 퍼블리싱하는 조프소프트는 2018년 설립됐으며 액션 RPG게임과 전략 TPS 게임을 주력으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네오위즈 PD 출신인 김정호 대표와 엔지니어 및 기획 등 경험 많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올해 1월 미투젠에 인수됐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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