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SK네트웍스, 글로벌 이니셔티브 SBTi 참여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9-08 12:56 KRD7
#SK네트웍스(001740) #글로벌이니셔티브 #SBTi #친환경경영
NSP통신-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네트웍스가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를 통해 친환경 경영 실행방안을 고도화하고 있다.

SK네트웍스(대표 박상규)가 ‘과학 기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이하 SBTi)’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SBTi는 201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원기금(WWF) 등이 공동 설립한 글로벌 연합기구로,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검증하고 있다. SBTi에는 전 세계 3600여 개의 기업이 동참하고 있다.

G03-8236672469

SK네트웍스는 SK렌터카, SK매직 등 자회사들과 함께 국내 기업 중 30번째로 참여했다.

지난해 2040년까지 넷제로(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을 같도록 만들어 온실가스가 증가하지 않는 상태)에 도달한다는 계획을 밝혔던 SK네트웍스는 SBTi 관리 기준에 맞춰 온실가스 감축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 SK네트웍스는 최근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이하 TCFD)’에 지지를 선언했다.

이밖에도 SK네트웍스의 홈케어 렌탈 자회사인 SK매직의 경우 최근 안전‧환경 국제 공인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 Solutions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WTL:Zero Waste To Landfill) 골드 등급을 인증 받는 등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SK네트웍스는 본·자회사를 포함해 각 사업 방향성에 부합하는 ESG 경영을 위해 글로벌 기관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고도화 한다는 방침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글로벌 기관과의 협력으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세부 실행 계획을 더욱 고도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사업과 연관된 모든 영역에서 친환경 전략을 수립하며 204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