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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 93회 당첨번호 3조406355번•4조703698번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3-04-11 11:01 KRD7
#연금복권 #연금복권1등

[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10일 저녁 연금복권520의 93회 1등 당첨번호가 ‘3조406355번’과 ‘4조703698번’으로 결정됐다.

2등은 각 1등의 맨 끝자리 앞뒤 번호로 1억원씩 총 4명이다. 3등은 각조 828839번으로 1000만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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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의 당첨금을 받는 4등은 끝자리 96956번이다. 당첨금 2만원인 5등은 끝자리 682번이고, 2000원이 지급되는 6등은 46번과 99번이다. 당첨금 1000원인 7등은 끝자리 8번과 4번이다.

1등 당첨금은 한 번에 지급되지 않고 매월 나눠주는 분할 방식으로 지급된다. 매월 500만원이지만 세금 22%를 떼면 실제 수령액은 390만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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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회차와 같은 조단위 출현=지난주와 똑 같은 조단위의 당첨번호가 출현하였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그대로 이전한 느낌이다. 3조와 4조. 사실 이 두개의 조단위는 많이 나온 조라고 할 수 없다. 93회까지 3조의 경우 28회 출현, 4조의 경우 22회 출현 했다. 4조의 출현은 조단위 출현빈도에서 명백한 꼴찌다. 즉 비교적 인기 많은 조단위가 아님에도 비슷하게 연속으로 나왔다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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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렇게 지난회차와 이번회차와 2주연속으로 당첨번호 조 단위가 같은 적은 얼마나 있었을까? 순서와 관계없이 뽑으면 이번이 3번째이다. 흥미로운 것은 이런 경우가 연금복권 추첨 초창기에 있었다는 것. 3회와 4회 추첨, 그리고 8회와 9회 추첨이다. 이때 각각 1조와 2조 그리고 1조와 3조였다. 매우 흔하지 않는 경우이기 때문에 다음회차에선 3조와 4조를 동시 구입하는 것은 좋은 결과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사료된다.

◆홀짝홀짝~재미있는 당첨번호=이번 당첨번호의 두 번째 번호는 그야말로 홀짝홀짝 패턴이었다. 두 번째 번호는 4조 703698. 조단위를 제외한 나머지 여섯 개의 숫자가 홀수-짝수-홀수-짝수-홀수-짝수의 패턴으로 나왔다. 이런 경우는 매우 흔치 않다. 93회까지 총 186개의 연금복권 당첨번호 중 단 2.17%에 해당하는 4회에 불과하다. 그 당시 당첨번호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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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홀짝홀짝 패턴이 나왔을 때의 큰 특징은 십만단위 숫자는 7과 9, 일단위 숫자는 0과 8이 나왔다.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다. 십단위는 1과 9, 백단위는 4와 6이 나왔다. 마치 고정수가 된 느낌이다. 그렇다면 다음 94회 연금복권 구매는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할까? 역시나 이 홀짝홀짝 패턴은 흔한 경우가 아니다. 당첨번호로 흔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면? 구입하지 않는 것이 현명한 것이다.
김명진 복권정보업체(lottorich.co.kr)통계전문가

박천숙 NSP통신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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