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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소울, 이야기와 인연 강조한 수집형 RPG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9-14 14: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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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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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작년 지스타 2021에서 첫선을 보였던 카카오게임즈의 기대작 ‘에버소울’이 하반기 출시를 본격화한다. 지난 8월 ‘에버소울’의 신규 일러스트를 공개한 데 이어, 최근 티저와 개발사의 인터뷰를 잇달아 공개하며 출시 준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9월 1일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고, ‘에버소울’의 대표 캐릭터인 ‘메피스토펠레스’와의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바탕으로 게임의 캐릭터 및 세계관을 소개했다. 또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게임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구원자’로 삼행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개성 있는 방법으로 게임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판타지 세계관과 캐릭터에 집중한 수집형 RPG = 에버소울은 인류 멸망 이후, 미래의 지구인 ‘에덴’을 살아가는 정령들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세계관의 게임이다. 에덴이 적들의 침략으로 위기에 처하자,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이용자)가 등장하며 본격적인 게임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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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소울의 정령들은 메인 스토리와 이어지는 각각의 배경 설정과 수려한 그래픽의 디자인을 통해 캐릭터 하나하나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것이 특징이다.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과 각 캐릭터의 독특한 개성이 어우러져 전투 시에도 게임의 몰입감을 더한다. 전투는 기본적으로 자동 전투로 진행되며, 나만의 덱(파티)을 구성하는 단계에서 어떤 캐릭터를 어디에 배치할 것인지, 어떤 대형으로 포진시킬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어 전략적인 다양성을 더한다.

NSP통신- (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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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캐릭터를 넘어 ‘소울메이트’를 만들어주는 인연 콘텐츠 = 티저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마찬가지로 에버소울은 이용자와 정령 간 인연 콘텐츠를 핵심으로 내세웠다. 이용자는 연애 시뮬레이션 장르 게임을 즐기듯 에버소울의 정령과 이야기를 나누며 데이트하고, 선물을 주고, 미션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인연 포인트를 쌓고 정령의 호감도를 높일 수 있다.

게임 출시 시점에는 총 42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이용자는 다양한 정령들과 인연 포인트를 쌓아 숨겨진 이야기를 열람하고, 스토리 진행 중 본인의 선택에 따라 새로운 일러스트와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선택에 따라 최종 ‘트루 엔딩’을 보게 되면 해당 캐릭터의 코스튬을 얻는 등 이용자는 캐릭터와 교감하며 플레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있다.

이외 에버소울의 대표적인 콘텐츠로는 영지가 있다. 이용자는 영지를 소유하고 관리하는 영주로서, 상점과 조형물 등을 건설하고 해당 건물에서 수집한 정령을 아르바이트 시키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또 획득한 재화들을 성장을 위한 아이템으로 활용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지스타 2021 이후부터 다시 공개되기까지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략과 깊이가 있는 게임 에버소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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