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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이 위험물 하역 분야 집중안전점검과 병행해 위험물 하역현장을 점검한다 (여수해수청)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해수청이 여수·광양항의 해상교통질서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상안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직무대리 전용호)은 16일부터 29일까지 안전 저해요소와 위험물 하역현장 등을 집중단속 한다.

이번 특별 단속 기간에는「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을 위한 위험물 하역 분야 집중안전점검과 병행해 위험물 하역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박의 통항 안전과 무역항에서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박수리·공사작업 현장에서 작업별 안전수칙 안내 및 불법 어로행위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점검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항만순찰선을 이용한 야간 및 휴일 등 취약시간대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할 방침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여수·광양항의 해상 안전관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안전한 무역항을 위해 어업인, 항만이용자, 선박종사자 등 모두가 안전의식을 갖고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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