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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동향

GS건설, IDEA 디자인 어워드 2022 수상 영예…금호건설, 천연가스발전소 건설공사 수주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2-09-15 18:04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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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정의윤 기자)
(정의윤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GS건설은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IDEA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과천자이 티하우스 '스톤클라우드(Stone Cloud)’로 브론즈와 ‘자이스케이프 파고라(Xiscape Pergola)’로 파이널리스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금호건설은 2245억원 규모의 구미천연가스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금호건설, 2245억원 규모 구미천연가스발전소 건설공사 수주

금호건설은 한국서부발전으로부터 2245억원 규모의 구미천연가스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5일 공시했다,이 공사는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괴곡리 26번지 일원에 500MW규모의 천연가스(LNG)발전소를 건설하게 된다. 이는 2021년 매출액 대비 10.87%에 해당하는 구모며 계약기간은 오는 10월 4일부터 2025년 12월 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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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 ‘IDEA 디자인 어워드 2022’ 2개 부문 수상

GS건설은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IDEA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과천자이 티하우스 '스톤클라우드(Stone Cloud)’로 브론즈, ‘자이스케이프 파고라(Xiscape Pergola)’로 파이널리스트를 각각 수상했다. 과천자이의 티하우스인 스톤클라우드는 물위에 떠있는 구름을 컨셉트로 팬데믹 이후 아파트 단지 내 공용 공간의 가치를 높이고 단지 내에서 휴식과 여가에 대한 입주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설계가 적용됐다. 파이널리스트 수상작인 자이스케이프 파고라는 아파트 단지 공용 휴식공간인 파고라를 주변환경과 용도에 맞게 유닛과 모듈로 공간 맞춤형으로 확장과 재조합이 가능하도록 한 시스템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친환경‧안전사고 방지’ 건물 외벽도장로봇 현장 투입

현대엔지니어링이 중구 입정동에 건설중인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현장에서 ‘외벽도장로봇’ 파일럿테스트를 가졌다. 현대엔지니어링과 도장전문업체 제이투이앤씨가 공동개발한 ‘외벽도장로봇’은 건물에 설치된 와이어를 따라 수직 승‧하강하며 4개의 노즐로 도료를 분사해 원격으로 도장 작업을 가능하게 해주는 스마트 건설장비다. 이 로봇은 현장 근로자에 의한 외벽 도장 작업을 대신함으로써 추락재해 등 안전사고를 원천 방지하고 페인트 분진 발생을 줄여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향후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파일럿테스트 결과 외벽도장로봇의 현장 투입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활용 가능한 현장에서 적극 투입할 계획이다.

◆반도건설, 협력사와 ‘급기가압 제연설비 구축’ 업무협약

반도건설은 협력사와 급기가압 제연설비 구축 관련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급기가압 제연설비 시스템 관련 자재의 품질관리 및 성능에 관한 기술협력, 설비공사에 관련된 공동 연구 등을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힘펠과 반도건설은 급기가압 제연설비에 대해 공동으로 특허를 출원했다. 급기가압 제연설비는 건물에 화재 발생 시 제연구역 내부로 유독가스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제연구역 내에 있는 사람들이 구조되기까지 일시적으로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하는 설비 기술이다.

◆롯데건설, 창립 63주년 맞아 임직원‧파트너사 포상

롯데건설이 창립 63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장기간 거래해 온 파트너사의 노고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롯데건설은 임직원에게 올해의 롯데건설인, 근속포상, 모범사원, 우수기술 개발사원, 우수품질 관리사원, 우수 CS 사원 등 545명에 대한 포상을 개인별로 전달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20년 이상된 장기협력 파트너사 126개사에 포상을 실시했다. 이번 파트너사 포상은 롯데건설과 오랜기간 동반 성장하기위해 노력한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실시됐으며 앞으로도 동반자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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