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서울반도체, 제네시스 G90에 바이오레즈 살균 기술 적용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9-15 19:27 KRD7
#서울반도체(046890) #제네시스G90 #바이오레즈살균기술 #서울바이오시스

서울바이오시스, 자체 자동차 실험실 운영으로 최적의 살균 설루션 제공

NSP통신- (서울반도체)
(서울반도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광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의 UV-C 살균 기술 바이오레즈(Violeds)가 글로벌 브랜드인 제네시스(Genesis) 수납함에 적용됐다.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G90은 2022년 상반기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G90 뒷좌석에는 코로나 공존 시대를 대비해 탑승자의 소지품을 살균할 수 있도록 암레스트 수납공간 내부에 UV-C LED 램프를 장착했다.

이 UV-C LED에 서울반도체의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됐다. 차량 모델에 따라 6개 또는 12개의 LED가 내부에 장착되며, 뚜껑을 닫았을 때 개인 소지품의 유해균(대장균, 황색 포도상구균, 폐렴간균)을 10분 내 최대 99.9%까지 살균한다.

G03-8236672469

바이오레즈는 서울반도체의 자회사인 서울바이오시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 양산하고 있는 특허기술로 살균 기능을 가진 자외선(UV) LED를 응용해 세균 및 바이러스의 증식을 방지하는 기술이다.

서울바이오시스는 바이오레즈'를 이용한 표면 살균 이외에도 공기 살균 설루션도 확보하고 있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글로벌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인 제네시스(Genesis)의 세단에 바이오레즈기술이 적용된 UVC-LED를 공급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체 자동차 공기 및 표면 살균 실험실을 운영하며 UV LED 살균 기술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바이오레즈 기술은 앞으로 자동차 실내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