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원주문화재단이 생활문화 취향발견 프로젝트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원주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원주시(시장 원강수) 원주문화재단이 2022 원주생활문화센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취향발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취향발견 프로젝트’는 생활문화거점공간인 원주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생활예술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원데이 클래스로 운영된다.

이에 앞서 재단에서는 프로그램을 함께할 지역 내 예술프로그램 활동가(공방 작가 및 예술강사 등)와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을 10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 프로그램의 공통주제는 ‘내 일상의 터닝포인트를 찾는 시간’으로 생활예술활동을 매개로 다양한 이웃 주민을 만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목적으로 공모 후 심의를 통해 선정된 10개 내외의 활동가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 별로 운영 일정을 구성할 예정이다.

선정된 프로그램 및 활동가에게는 강사비 및 재료비가 제공되며 재단과 공동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분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의 다채로운 예술프로그램 및 활동가와 새로운 연결지점을 마련해 지역 내 역량 있는 활동가분들과 함께 더 나은 일상을 시민들에게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 많은 활동가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방법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예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