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롯데쇼핑(023530)은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110억원으로 YoY 282% 증가할 전망이다.

2분기보다 영업이익 규모가 100 억원 이상 늘어날 수도 있는데, 한산/탑건 등 히트 작품과 판관비 효율화 때문이다. 2019년 대비 70%만 고객 트래픽이 발생해도 같은 이익 규모가 가능한 사업 구조다.

2022년 들어 롯데쇼핑은 철저히 실적과 펀더멘탈 개선에 집중 하는 모습이다. 온라인 사업 방향을 외형 확장에서 수익성 제고로 완전히 선회했다. 롯데온 거래액은 3분기에도 YoY 감소하지만 영업손실은 2분기 대비 100억원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새벽배송 중단 및 효율화 작업으로 월 30~40억원, 연간 최대 500억원 이익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