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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인 배우 경수진이 ‘슈스케 출신’으로 가수 데뷔한 홍대광의 신곡 ‘멀어진다’ 뮤직비디오에 출연, 청순미 넘쳐나는 감성연기로 남심을 사로잡고 있다.
경수진은 홍대광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이 돋보이는 감성 발라드 곡인 ‘멀어진다’ 뮤비에 여주인공 역을 맡아 최근 촬영과 편집을 마쳤다.
이번 뮤비에서 경수진은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홍대광 등장 신을 제외하고는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화면을 그의 절제된 감성연기와 청순함으로 꽉 채워내고 있다.
경수진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멀어진다’ 뮤비 출연은 곡의 홍대광 측에서 곡 분위기와 경수진의 이미지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적극 제의해 와 성사됐다.
홍대광은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19일) 드디어 타이틀과 함께 뮤비가 공개되네요. 경수진씨 덕분에 너무 예쁜 뮤직비디오가 나온 것 같아요. 정말 감사드려요”라며 “나중에 밥 살게요”라고 경수진의 뮤비 출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화제 속 종영된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극 중 오수(조인성 분)의 첫사랑으로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여신급 미모에 인상적인 연기로 강렬함을 남겼던 경수진은 KBS2 드라마 ‘직장의 신’ 후속으로 방영될 ‘상어’에 캐스팅돼 손예진의 10대 시절을 연기할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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