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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 핵 위협고조에 ‘치오단정 ‘ 부각 상승세

NSP통신, 이준석 기자, 2022-10-07 10:12 KRD2
#한국유나이티드제약(033270) #핵 #러시아 #치오단정

치오단정, 요오드화칼륨제제로 국가필수의약품지정

(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러시아의 핵위협이 고조되면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033270)이 상승세다. 이 회사가 생산하고 있는 방사선치료제이자 국가필수의약품인 치오단정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유나이티드의 주가는 7일 오전 10시 8분현재 0.38% 상승한 2만6400원을 기록중이다.

유나이티드제약이 생산하는 치오단정은 요오드화칼륨 제제로 방사선 위급시 즉시 복용해야 하는 의약품이다. 방사성 구름의 확산이 있기 전에 복용하는 것이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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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측은 "생산요청이 있을 때 생산에 들어간다 "며 "9월에도 포장납품을 진행한바 있다 "고 말했다. 이 약은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한편 우크라이나에서는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켜서 장기화되고 있으며 밀고 당기는 전쟁 양상은 핵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까지 가고 있다.

영국일간지 더 타임즈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수세에 몰리자 핵실험을 통해 핵무기 사용의지를 드러낼 준비를 하고 있다 "고 보도했다.

나토 사무총장도 푸틴의 핵위협은 무모하다며 핵전쟁은 결코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미 보건복지부는 자국 제약사 암젠의 급성방사선증후군(ARS) 치료제인 엔플레이트를 2억9000만 달러(약 4100억원)어치 구매했다고 밝혔다. 미 복지부는 엔플레이트를 사들인 배경에 대해 "핵 비상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 구입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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