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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한남2구역 재개발사업 조건에 “분담금 100% 4년후 납부”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2-10-07 13:1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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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롯데건설이 한남2구역에 제안한 르엘 팔라티노 스카이라운지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한남2구역에 제안한 르엘 팔라티노 스카이라운지 (롯데건설)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롯데건설은 한남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경쟁사 대비 조합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압도적인 사업조건을 제시했다.

롯데건설이 제시한 사업조건으로는 ▲분담금 100% 입주 4년 후 납부(금융비용 롯데건설 부담) ▲경쟁사 대비 높은 신용도로 4대 은행과 협약완료 ▲한남뉴타운 내 최저금리 및 이주비와 사업비 총 4조 책임조달 보장 ▲공사비 이자로 인한 추가부담 없는 분양수익금 내 기성불 ▲노후주택 및 상가 유지보수비 7000만원 지급 등 한남 뉴타운에서 사업 조건이 뛰어나다고 평가받은 한남3구역을 넘어서는 압도적인 사업조건을 제시했다.

먼저 롯데건설은 분담금을 100% 입주 4년 후 납부로 기한을 넉넉하게 잡았으며 경쟁사와는 달리 입주시까지 조합의 대출없이 롯데건설이 금융비용을 부담해 조합원의 부담금이 증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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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롯데건설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에서 경쟁사보다 한 등급 높은 A+등급을 받았으며 4대 은행(신한은행, KEB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과 금융 협약을 완료해 한남 뉴타운 내 최저금리로 사업비와 이주비 조달을 보장한다.

단순히 LTV(주택담보인정비율)와 최저 이주비 금액만 제시하는 것이 아닌 확실한 총액을 근거로 조합원 누구나 받을 수 있게 제안했으며 실제로 롯데건설은 청담 르엘, 잠실 르엘, 이촌 르엘 등에서 추가 이주비를 지급한 바 있다.

공사비 지급 조건으로는 ‘분양수익금 내 기성불’을 내세웠다. 롯데건설이 내세운 ‘분양수익금 내 기성불’은 조합이 분양을 해 수입이 생겨야 공사비를 받아 갈 수 있는 조건으로 조합에 유리한 지급 조건이다.

이와 함께 롯데건설은 공사비 지급 순서도 조합이 수입이 생겨도 사업비부터 상환 완료되고 공사비를 늦게 지급받는 ‘사업비→공사비’ 순서로 사업조건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1+1 분양 신청 조합원 특별제공품목 적용 ▲포시즌스, 힐튼, 메리어트 등 세계적인 호텔을 전문적으로 설계한 글로벌 설계 그룹 HBA와 시그니엘 레지던스 인테리어를 설계한 최시영 건축가와의 협업을 통한 호텔식 설계 ▲순천향대학교와의 협업으로 단지 내 건강증진센터 운영 등 호텔식 헬스케어 ▲호텔식 커뮤니티, 보안시스템, 버틀러 존, 조식, 세탁, 하우스 키핑 등 호텔식 편의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A+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한남2구역의 이주비, 사업비 등 경쟁사 대비 낮은 금리로 보장하는 것은 물론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압도적인 사업조건들을 제시했다”며 “롯데건설이 시공해 청담, 대치, 반포 일대의 대장주로 등극한 다수의 사업장처럼 한남2구역도 일대를 대표하는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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