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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교박물관, ‘독도의 날’ 창작뮤지컬 ‘독도 아리랑’ 상연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2-10-23 14:2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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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창작뮤지컬 독도 아리랑 상연 안내문. (수원시)
창작뮤지컬 ‘독도 아리랑’ 상연 안내문.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광교박물관이 ‘독도의 날’을 맞아 오는 25일 오전 11시 박물관 야외에서 창작뮤지컬 ‘독도 아리랑’을 선보인다.

‘독도 아리랑’은 초등학생 창준이가 조선 숙종 때 울릉도와 독도에서 불법 조업을 일삼던 일본 어선에 대해 항의하고 홀로 일본으로 건너가 조선의 독도 지배권을 확인시킨 인물 안용복을 만나 독도와 관련된 역사를 배우며 독도의 소중함을 느끼는 이야기로 극단 중원극회(수원시 소재)의 작품이다.

초등학생 이상 어린이와 동반 가족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유튜브 검색창에서 ‘수원시’ 검색)에서 25일 오전 11시부터 11월 7일까지 공연 영상을 볼 수 있다. 단체 관람은 광교박물관에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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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학급 전체 학생이 공연을 감상하는 장면을 촬영 후 온라인으로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고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참가 학급 학생 전원에게 기념품(수원광교박물관 볼펜)을 증정한다.

또 공연을 관람 인증사진을 본인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해시태그(#수원광교박물관)와 함께 올린 후 ‘수원광교박물관’을 팔로우(또는 친구 맺기)를 하고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독도섬 방향제 만들기 키트)을 증정한다.

수원광교박물관에는 독도 관련 자료가 전시돼 있다. 수원광교박물관과 독도박물관(울릉군)은 고 사운 이종학 선생(1927~2002)과 인연으로 꾸준히 문화교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독도박물관 초대 관장을 역임한 이종학 선생은 수원군 출신으로 일제가 왜곡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한 인물로 독도와 관련된 수많은 자료를 수집해 수원시와 독도박물관에 기증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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