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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사교류 우수기관 선정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2-11-01 15:51 KRD7
#경북도 #이철우도지사 #인사교류우수기관 #인사혁신처

중앙-지방 인사교류 활성화로 정책·행정역량 강화 기대

NSP통신-경상북도는 지난달 31일 인사혁신처에서 중앙과 지방 간 인사교류에 대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인사교류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경상북도는 지난달 31일 인사혁신처에서 중앙과 지방 간 인사교류에 대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인사교류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달 31일 인사혁신처에서 중앙과 지방 간 인사교류에 대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인사교류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소통과 협업을 위한 중앙부처-도-시군 간 인사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표창하는 것으로, 경북을 비롯한 2곳의 광역시·도와 2곳의 중앙부처가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경제·산업·안전 등 중앙-지방 간 국정과제의 효율적인 연계를 위해 업무 연관성이 높은 분야에 실무자급 교류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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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중앙의 정책역량과 지방의 현장경험을 접목한 다양한 정책 추진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받아 선정됐다.

특히, 경북도 인사교류 추진성과로 올해 국가투자예산 10조 원 달성, 장애인가족 공립복합힐링센터 건립(경주), 해양치유센터 건립(울진), 고래불해수욕장 해안생태 탐방로 조성(영덕) 등은 인사교류 활성화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한편, 경상북도는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등 7개 중앙부처 8명, 시-도 간 1명, 도-시군 간 6명이 상호협력을 위해 일대일(1:1) 인사교류를 시행하고 있다.

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중앙-지방 간 인사교류는 대화·협조 채널에 중요한 부분으로 상호 협력 및 자치분권을 위한 초석이다”며 “향후 경북이 지방시대를 주도할 수 있도록 종합적·거시적 안목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관련 기관 간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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