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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원규모 기술이전 성사시킨 바 있는 보로노이, 5년안에 4개 신약 FDA허가 목표

NSP통신, 이준석 기자, 2022-11-10 13:56 KRD2
#보로노이(310210) #신약 #FDA #기술이전

20년, 21년 2년간 4건의 기술이전...총 2조원 규모...5년안에 FDA신약허가 목표

(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신약개발회사인 보로노이(310210)에 대한 관심이 높다. 향후 5년안에 신약물질 4개에 대해 미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허가를 받겠다는 목표를 내놓으면서 시장의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보로노이는 올 초 온라인 기업IR에서 "GDC(유전적 암) 분야 신약물질 4개 이상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겠다"는 포부를 밝힌바 있다, 이 4건의 신약물질은 이미 기술이전이 된 상태라서 그만큼 신약물질에 대한 신뢰도가 크다는 걸 의미해 FDA승인 실현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이다.

20년 10월부터 21년 11월까지 기술이전된 4건의 총 마일스톤만 17억 9050만 달러로 한화 2조 1000여억 원에 달한다. 특히 선진 시장인 미국 제약사를 대상으로 3건의 기술수출에 성공해 의약계에서 평가하는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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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노이측은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기술수출을 통해 국내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GDC 분야는 약물 설계 기술력이 상업화 성공의 핵심인데 특히 보로노이측은 이에 대한 기술력에 대해 확실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보로노이는 신약파이프라인 수도 20개까지 늘린다는 목표다. 최근엔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에 대해 국가 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과제로 선정된바 있다.

보로노이는 정밀표적치료제 개발회사로 ‘유니콘 특례 상장 1호 기업’이다. 유니콘 특례는 거래소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을 코스닥 시장으로 유도하기 위해 기존보다 요건을 완화하며 지난해 신설한 제도다.

보로노이의 본사는 인천광역시 송도에 위치에 있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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