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2022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경찰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경찰서(서장 김규행)가 14일 김포시청에서 김포시민의 체감안전도 향상 및 지역사회의 치안협력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치안협의회는 ‘김포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김포경찰서장, 김포시장, 소방서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및 협력단체 18인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회의는 학교폭력 다발지역 범죄순찰 강화,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등) 안전한 이용 문화 확립,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택시 내 원터치 비상버튼 신고시스템 운용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안전한 김포시 만들기를 위해 범죄 취약지 대상 방범용 CCTV 추가 확충 등 범죄예방 환경조성에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규행 서장은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