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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동향

두산건설, 9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달성…10월 주택매매가격 ‘전국적’ 하락폭 심화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2-11-15 17:32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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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정의윤 기자)
(정의윤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두산건설은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 497억원을 달성하며 지난 2020년 3분기부터 9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이와 함께 금리상승 및 매수심리 위축 등으로 인해 10월 전국 주택 종합 매매가격이 전월대비 하락폭이 더욱 심화됐다.

◆두산건설, 3분기 영업이익 497억원…9분기 연속 흑자

두산건설은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 497억원을 기록하며 9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두산건설은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액 8667억원, 영업이익 497억원, 당기순이익 89억원이라고 밝혔다. 이자보상배율은 2.06배로 작년 1분기부터 7분기 연속 1배 이상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020년 3분기부터 9분기 연속 지속적인 흑자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총 차입금은 3145억원으로 2010년 2조 4000억원대의 8분의1 수준으로 축소됐다. 순차입금 또한 2010년 1조 7000억원대의 7분의1 수준인 2511억원으로 대폭 축소된 상태다. 부채비율은 235%로 작년 년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 두산건설의 수주 총액은 3분기 말 7211억원이다. 두산건설의 현재 수주잔고는 약 7조5000억원가량으로 향후 5년간의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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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 전월대비 하락폭 확대…전국 하락세 지속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월간 주택 종합 매매가격이 -0.77% 하락폭이 확대되면서 전국적으로 하락세가 심화됐다. 수도권은 -1.02%로 하락폭이 확대된 가운데 금리상승 기조와 가격하락 우려에 매수심리가 위축되고 거래가격도 하향 조정됐다. 이에 서울도 -0.81%로 하락했다. 경기도도 -1.10%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매수‧매도자간 수급불균형 영향으로 매물 누적되고 인천(-1.29%)은 연수‧서구 위주로 하락거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지방(-0.55%)도 대전(-1.08%), 대구(-1.02%), 울산(-0.83%), 광주(-0.58%)등 하락폭이 더욱 심화됐다.

◆현대건설, 건설현장에 무인 안전 서비스 로봇 ‘스팟’ 도입

현대건설이 인공지능을 갖춘 무인 안전 서비스 로봇 ‘스팟’을 건설현장에 투입하며 건설현장의 품질 및 안전 관리 무인화에 앞장선다. 현대건설이 건설현장에 도입한 ‘스팟’의 상부에 다양한 센서와 통신 장비 등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를 탑재할 수 있다. 현대건설이 탑재한 데이터 수집 기술은 현장 사진 촬영 및 기록 자동화, 영상 및 환경 센서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레이저 스캐너를 활용한 3D 형상 데이터 취득, QR코드를 활용한 자재 및 장비 관리 자동화, 위험구역 출입 감지 및 경고 송출 등이다. 로봇에 탑재한 기술로 영상 및 데이터 공유를 통해 사무실에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공사현황을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다. 또 로봇 관제시스템을 통해 사무실에서 로봇을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어 로봇 작동 중 변수가 발생해도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GS건설,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사업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GS건설은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이 공사는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721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996가구(B3층~35층,5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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