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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윤하가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주간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17일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발표한 2022년 46주차(11.06~12) 써클차트에 따르면 윤하는 지난 3월 발매된 정규 6집 타이틀 곡 ‘사건의 지평선’이 역주행하며 7개월여만에 디지털, 스트리밍, 벨소리, 통화연결음, 노래방 등 5개 차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전세계 케이팝 음악 이용량을 집계하는 글로벌K-pop차트는 르세라핌(LE SSERAFIM)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이 1위를 차지했다.

하이라이트(Highlight)는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Alone’(얼론)으로 다운로드, BGM차트 1위에 랭크돼 2관왕을의 타이틀을 안았다.

앨범차트 1위 영광은 방탄소년단(BTS) 진(JIN)의 솔로 싱글 ‘The Astronaut’(디 아스트로넛)에게 돌아갔다.

블랙핑크(BLACKPINK)는 소셜차트2.0에서 1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집계 기간 동안 마이셀럽스 매력키워드로는 ‘롱런하는’ ‘존재감을발산하는’ ‘카리스마넘치는’ 등이 꼽혔다. 46주차 소셜차트에서 가장 큰 순위 상승을 보여준 아티스트는 레드벨벳(Red Velvet)이었다.

한편 46주차 디지털 200에는 ▲하이라이트 ‘Alone’ (38위) ▲이무진 ‘개똥벌레’ (126위) ▲허각 ‘구해줘’ (137위) ▲애쉬 아일랜드(ASH ISLAND) ‘Everything’(에브리씽) (157위) ▲허각 ‘압구정로데오’ (185위) ▲이예준 ‘살다가 한번쯤’ (198위) 등이 새롭게 차트에 진입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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