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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복지·보건학부 김윤진, 한의예과 이현경 학생으로 구성된 MoA 팀이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에서 주관한 '2022년 한-아세안 청년 프레젠테이션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에서 전라북도 소재 대학생 및 유학생을 대상으로 아세안 지역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유학생과 상호 교류기반 형성을 위해 지난 18일 열렸다.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운영하는 국제개발/글로벌 NGO 활동가 양성과정 및 취업동아리 소속의 MoA 팀은 한-아세안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 분야 협력방안에서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환경과 관련한 아세안과 한국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전라북도 참여와 기여 방안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두 학생은 “최근 몇 년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보건의료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한-아세안 국가의 보건의료 실정을 살펴보고, 전라북도만의 특화된 해결책과 대응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알아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국제개발/글로벌 NGO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One&Only 취업동아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산학협력단 김형규 국제개발 교수의 수업 및 세미나와 더불어 각종 경연대회와 인턴, 공모전 등에 적극적으로 학생들을 참여시켜 경력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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