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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베스트바이(BBY.US)는 회계기준 2023년 3분기(2022년 8월~ 10월) 매출이 106억 달러(-11% YoY), Non-GAAP EPS는 1.38달러(-34% YoY)를 기록하며 매출과 EPS 모두 시장의 낮은 기대치를 상회했다.

소비자의 구매를 이끌어내기 위한 강도 있는 프로모션(3분기 GPM -1.5%p YoY, OPM -2.2%p YoY)과 작년에 출시한 구독서비스(Totaltech) 효과 덕분이다. 베스트바이는 할로윈 할인 행사가 끝나자마자 현재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동사는 긱스쿼드의 서비스 일부가 포함된 새로운 구독 서비스인 Totaltech 서비스를 2021년에 초에 런칭했다(2021년 10월 전국 확대).

김명주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베스트바이는 3분기 실적발표에서 이번 쇼핑 시즌이 코로나19 이전과 유사한 분위기일 것이고,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에 소비자의 구매와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며"베스트바이가 긱스쿼드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고 있지만, 미국 소비자의 필수재 중심의 소비 패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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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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