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LG이노텍(011070)은 연결기준 2022년 4분기 영업이익이 5045억원(13.4% qoq/17.4% yoy)으로 컨센서스(5968억원)를 하회, 매출은 6조 4000억원(19.9% qoq/12.9% yoy)으로 컨센서스 (7조 1600억원)대비 하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4분기 실적 부진의 배경은 중국이 코로나19 대응으로 일부 도시 봉쇄로 애플의 아이폰14 최종 조립 업체인 폭스콘에서 생산차질, 장기화로 진행,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부진으로 반도체 패키지 부문의 매출도 약화, TV 수요 부진으로 Tape Substrate, Photo Mask 매출도 둔화, 최근 원달러의 환율 하락도 부담으로 작용한 것 등에 기인한다.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단기적으로 실적 하향과 아이폰 14 생산 차질 이슈가 있다"며"그러나 현 시점에서 밸류에이션의 매력(2023년 P/E 5.3배), 애플내 경쟁력 우위, 2023년 처음으로 폴디드 줌을 채택한 아이폰 15(프로맥스추정) 관련한 반사이익에 맞춘 중장기적 관점에서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