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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도 식중독 위험성 높아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7-10-24 09:39 KRD1
#식중독 #식약청 #노로바이러스

식약청,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집중 관리

(DIP통신) = 겨울철 식중독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관련 정부 부처들이 ‘겨울철 식중독 전담 대응단(이하 대응단)’을 구성했다.

겨울철 식중독 바이러스 주범은 노로바이러스로 주로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오염된 비가열 제공 식재료(샐러드, 어패류)를 섭취할 경우 발생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대응단은 주원인 식품 등의 생산에서 소비단계까지 노로바이러스 관리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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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단은 오염이 의심되는 식품용수(지하수)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하수도 보급과 연안 하수처리시설 및 양식장 주변 소각화장실 설치를 확대해 식품용수 및 양식장 주변 오염원 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오염가능성이 높은 비가열 식재료(샐러드류, 어패류 등)의 급식메뉴 편성을 자제토록 해 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식자재 공급업소에 대한 합동위생점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대응단은 식약청을 포함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교육인적자원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국방부 등 11개 관계부처가 참여해 내년 2월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