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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문화재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하 재단)이 16일 부산이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챔피언스리그를 끝으로 2022 게임문화 가족캠프(이하 가족캠프)를 마무리한다.

게임문화 가족캠프는 온 가족이 함께 게임으로 소통하며 게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구성된 1박2일 캠프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 시작해 올해 8년차로 총 6305명이 참여하고 있다.

2022년 올해는 더욱 게임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온 가족이 합심해 머리를 맞대고 풀어나가는 ▲게임문화 퀴즈대회, 지혜로운 우리 아이 게임 교육법을 전달하는 ▲보호자 게임 리터러시교육은 물론 레트로 게임기와 VR기기, 여러 보드게임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문화체험존 등을 통해 게임에 대한 인식 개선을 끌어냈다.

게임문화 가족캠프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보호자와 자녀가 한 팀을 이루어 참가하는 가족 단위 이스포츠 대항전이. 이스포츠 대항전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브롤스타즈(슈퍼셀)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넥슨코리아) 경기를 진행했며, 슈퍼셀과 넥슨의 후원으로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했다.

게임문화 가족캠프는 오는 12월 16일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게임문화 가족캠프 챔피언스리그’로 마무리된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가족 단위 이스포츠 대항전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했던 가족(총 28가족)들이 참가하는 이번 경기는 전문 게임 캐스터인 이성훈 캐스터, 고인규 해설가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 중계와 전문가 못지않은 경기 환경 속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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